오뚜기, 3분기 영업익 829억원…전년비 88%↑

입력 2023-11-14 15:46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6% 증가한 8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87억 원, 당기순이익은 548억 원을 기록해 각각 10.6%, 114.2%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케첩, 마요네스 등 주요 제품 매출이 늘었고 조흥 연결편입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법인 매출증가,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