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이 ‘휴먼브레인, 내적역량 계발’ 슬로건으로 올해 두 번째 ‘2023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Part-II’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올해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과 비알뇌교육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25년차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인 비알뇌교육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기관으로서 가장 많은 교사들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뇌파코칭 및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 비알뇌교육 임윤희 운영이사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기관인 비알뇌교육 교사들의 영역별 발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정서조절 능력향상을 위한 화풀이캠프(조수현)’, ‘그래서, 행복한 책 읽기(임다혜)’, ‘코칭의 열쇠는 나의 뇌에 있다(이효심)’, ‘몰입, 메타인지로 미래역량을 키워라(조성현)’ 등 영역별 내적역량 사례를 발표한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인공지능과 공존 혹은 경쟁할 인류 첫 세대에게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은 외적역량이 아닌 내적역량”이라며, “지난 25년간 인간의 고유역량 계발의 남다른 길을 걸어온 비알뇌교육과 공동 세미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학년도 뇌교육 단과대학을 승격시켰다.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이 있다.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2024학년도 글로벌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 뇌교육대학은 올해 입시지원자가 전년도 대비 50% 증대된 바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입학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