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4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하반기 조기 개통이 예정된 GTX-A 운정역(가칭) 초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일대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상업·업무·공원·문화시설 등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로부터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도서관(예정),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등 생활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다. 심학산 산림공원 등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고, 천장고 높이를 최대 2.5m로 높였다. 지상 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도입된다.
아울러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오픈형 카페, 어린이문고, 실내놀이터, 북카페 등이 구성되는 커뮤니티인 린 센터(Lynn Center)가 조성되며,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2층 규모의 단지 내 상가도 마련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