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트리트 타코 문화를 선도하는 더타코부스가 판교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 이어 지난 1일 강남 신세계백화점에도 문을 열었다.
더타코부스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동일 위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였고, 더현대서울 푸드트럭 피아자 전체 입점 브랜드 중 매월 매출 1등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입점 제안을 받았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오픈하자마자 지난 주말,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멕시칸 푸드를 패밀리레스토랑 위주로 즐겼고, 타코라는 음식을 아직 생소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더러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멕시칸 푸드와 술인 타코와 데낄라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드웨인 존슨, 조지 클루니, 켄달 제너 등 할리우드 셀럽이 데킬라 브랜드를 런칭할 정도로 멕시칸 음식과 술은 글로벌에서 핫한 아이템이다. 또한 더타코부스의 대표 메뉴인 비리아 타코는 2021년 구글 푸드 검색어 트렌드 1등을 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타코부스 김상철 매니저는 ‘멕시칸 푸드 문화가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멕시코가 고추의 본고장인 만큼 K푸드와 비슷하면서도 이국적인 재미가 있다.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기는 스트리트 타코 문화를 알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