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추가 인상 또한 예고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19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7회 연속 인상을 단행했다. 이후 2월부터 기준금리를 6회 연속 동결하면서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기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한다. 최근 가계대출 및 환율,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어 기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설 주요 자재인 철근과 시멘트 가격이 2년 전보다 급등하였고, 이에 따라 공사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수요자들이 분양가가 오르기 전 공급한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내년 기준 금리가 추가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건설사들의 공사 착수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기분양 단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연접해 있어 강남, 시청, 용산 등지에 이동이 용이하며, 사당 및 구로, 수원에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와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대형 업무·산업단지가 가까워 입주사들은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유리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있다. 또한 동양 수도권 종합물류기지인 의왕ICD제1터미널 및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부곡종합화물터미널 등 다수의 물류단지도 밀집해 있어 입주 제조사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개발 등의 대형 호재들도 앞두고 있다. 먼저 인근 금정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 대형 건설사 3사(태영건설, SK에코플랜트, SK D&D)가 시공하는 만큼 입주사를 위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먼저 '트리아츠'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직선 주행을 통해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한 특화 시스템으로, 입주 제조사들의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