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컨퍼런스 2023’ 개최

입력 2023-10-24 09:00


한국지식재산협회(회장 민경현)가 오는 10월 25~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식재산 경영 전략 및 최신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협회에서 개최하는 민간주도 연례행사이자, 지식재산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특히 Pro-patent 정책을 화두로 지식재산권 보호강화를 위해 정부, 기업 등 각계에서 해야 할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근 이슈인 IP Landscape에 대해 살펴보고, 기업경영에의 활용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것이다.

첫날은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의 기조연설 '이제 Pro-patent 시대로 가자'을 시작으로, 한국 IP생태계 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 (패널토의)기업의 IP Landscape 활용법 및 IP activities, 사업전략적 측면의 IP, 사물인터넷 산업의 도전과제와 특허 대응전략, (패널토론)글로벌 IP분쟁의 패러다임적 전환 등 8개, 2일차는 KINPA 수석부회장의 KINPA 제언을 시작으로, 브랜드 보호를 위한 우리기업의 IP전략, 기업의 IP권리 확보전략, (패널토의)우리기업의 IIP권리 확보 목표 및 전략 등 8개 발표/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ㆍ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IP담당자에게 각각 수여되는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기업지식재산대상(기업부문)'으로는 한국인삼공사와 동우화인켐이 선정됐다. 또, '기업지식재산대상(개인부문)'은 현대오토에버 류창한 책임, 아모레퍼시픽 김민준 부장, 효성 박성원 PM, 현대자동차 권용석 팀장, LG전자 정용진 전문위원이 수상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식재산협회 컨퍼런스 202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