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90m 출렁다리서 떨어진 40대 사망

입력 2023-10-20 10:43
수정 2023-10-20 10:50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를 건너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2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2분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A(43)씨가 떨어져 숨졌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섬진강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270m 길이의 현수교로, 높이는 75∼90m에 달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