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미라클 모닝' 서비스 40일 만 이용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23-10-19 09:48


토스뱅크의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가 출시 약 40일 만에 이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기준 이용자 수는 110만명을 넘어섰다.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는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일찍 일어나 보다 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고객이 매일 아침 스스로 정한 시간(오전 6~9시)에 일어나 앱을 통해 인증하고 점수를 경쟁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됐다.

미라클 모닝 도전 기간 동안에는 인증 시간에 따라 점수가 누적된다. 고객이 설정한 시간 전에 출석할 경우 최대 10점, 당일 내 출석하면 5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0점이 주어진다. 도전 기간은 7일 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된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시간대는 오전 7시, 8시, 6시, 9시 순이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연령대 중 32.9%로 가장 활발하게 도전하고 있다. 그 뒤로 40대(26.3%), 20대(17.5%), 30대(16.6%), 10대(6.7%) 순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많은 고객들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