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시진핑, 인민은행 등 모든 금융기관 장악 차기 수순, 중국 內 외국인 투자자산 회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3-10-16 08:19
수정 2023-10-16 08:31
이미 예견됐던 일이긴 했습니다만 지난 주말, 시진핑 주석이 중국 인민은행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을 손아귀에 넣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는데요. 다음 수순은 중국 내 투자한 외국인 자산을 회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어느 국가보다 중국에 투자를 많이 한 우리 입장에서는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 시간을 통해 미국의 정치적 거버넌스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만 미국 하원의장 후보마저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 美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 해임’

- 어렵게 차기 하원의장 후보로 스컬리스 선출

-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트럼프, 조던 지원

- 스컬리스 선출을 위한 본 회의, 무기한 연기

- 공화당 주류 세력 vs. 프리덤 코커스 ‘갈등’

- 프리덤 코커스 설득에 실패한 스컬리스 ’사퇴’

- 트럼프 임시의장설, 매카시 복귀설 다시 등장

- 셧다운과 인플레 재발 우려, 나스닥 지수 하락

Q. 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중앙은행이 신뢰가 떨어짐에 따라 최고통수권자가 직접 나서면서 화폐개혁을 추진하는 국가 움직임을 진단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 각국 중앙은행과 중앙은행 총재, 신뢰 저하

- 인플레 진단 실패와 늦장 대응, 인플레 키워

- 공급 측 인플레 안정, 금리 인상 효과에 부정적

- 금리 인상 부작용, 하위층일수록 ‘더욱 타격’

- 연준 신뢰 저하, 파월 교체론 ‘지속 거론’

- 바이든, 노골적으로 연준과 파월에 불만 토론

- 트럼프, 재임시 파월 교체 ‘간접적 시사’

- 최고통수권자가 직접 나서, 화폐개혁 등 추진

Q. 이 방송이 나간 이후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모든 금융업무를 장악한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중앙금융위원회, 모든 금융권한 장악

- 외형상 목표, 잠재위험 관리해 건전성 회복

- 실제 목표, 시 주석의 국정목표 총괄해 달성

- 총괄, 시 주석 최측근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 성격, 인민은행 등 모든 금융기관의 상위기관

- 中 중앙금융위원회, 모든 금융권한 장악

- 시진핑 주석, 인민은행 등에 대한 불만 누적

- 인민은행 장악…다음 수순에 대해 외국인 관심

- 과연 중국 內 투자한 외국인 자산 동결 회수하나?

Q. 중국 경제는 부동산 부실과 경기침체 등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고 있지 않습니까?

- 中 부동산 부실과 경기침체, 3년 이상 지속

- 목표 성장률 5% 미달, 상해지수 3100 붕괴 우려

- 부동산發 금융 위기 가능성, 지속적으로 경고

- 청년실업 등 경기침체, 인민인 불만 최고조

- Great China Exodus…중국 內 도넛 현상 우려↑

- 中 투자환경 급속 악화, 고임금+고규제+고세율

- 시진핑 악재, 美中 갈등+애국주의+내수 전환

- 부동산發 금융위기와 GHC 공동화 위기론 확산

Q. 대외적으로는 시진핑 주석의 야망인 일대일로 계획이 유명무실화 됐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국제 원자재 시장, 외환보유 활용해 식민지화

- 원자재 확보 이후 결제대금, 위안화 거래 종용

- 제2 종속이론 우려, 아프리카 등 일제히 반란

- 국제 원자재 시장, 외환보유 활용해 식민지화

- 中 일대일로 참여국, 원칙적으로 위안화 사용

- 스리랑카 등 일대일로 적극 참가국 ‘국가 부도’

- 불만 커진 일대일로 참가국, 親美와 IMF로 선회

- 美, 反일대일로 계획으로 무력화 추진

Q. 일대일로 계획이 무너지면 시진핑 주석의 또 하나의 야망인 위안화 국제화 과제도 흔들리는 악순환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 시진핑, 취임 이후 ‘위안화 국제화’ 과제 추진

- 위안화 절하, 美와의 경제패권 다툼에서 패배 신호

- 포치선 뚫린 위안화, 국제화 물거품된 것 아닌가?

- 中 인민은행장, 외환전문가인 판궁성으로 교체

- 취임 초기부터 위안화 절하 방어에 전력

- 환투기 세력과 싸움, final draw 7.3위안선 뚫려

- 7월에 취임한 판궁성, 재교체해야 되는 것 아닌가?

Q. 최근 국제 환투기 세력에 뚫리면서 시진핑 주석이 이례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 판궁성, ’미스터 위안‘으로 알려진 강성 개입파

- 위안화 회수 통한 위안화 절하 방어, 경기침체

- 보유 달러화 풀어 통한 위안화 추가 절하 방지

- 위안화 절하, 美와의 패권 다툼에서 밀리는 신호

- 시진핑 “달러, 공중에 뿌려 위안화 방어 나서라”

- 버냉키의 헬리콥터 벤 방식 완화…대내 문제에 효과

- 시진핑의 자충수, 美와의 경제패권 30년으로 밀려

Q. 이번에 중국의 모든 금융기관을 아우르는 中 중앙금융위원회 신설은 국제적으로도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인민은행, 작년 3월에 연준과는 다른 길 걸어

- 긴급유동성 공급과 각종 정책금리 인하 추진

- 유동성 함정 빠져, 경기부양 효과 종전만 못해

- 이강 인민은행장에 이어 친강 부총리 교체설

- 이강, 경기침체 등을 책임지고 판궁성으로 교체

- 친강, 美과 경제패권 책임으로 왕이로 재교체

- 경기회복 자신했던 친강, 책임론과 교체설 부상

- 시진핑과 공산당, 금융위 허리펑 통해 관장

- 中 인민은행 무용론, 국제적으로도 비상한 관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