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 9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4.8% 증가한 26만 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공시했다.
국내 판매량은 11.0%, 해외 판매량은 3.5%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건 스포티지(4만 7,352대)였다. 이어 셀토스(3만 1,162대), 쏘렌토(2만 2,495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11.0% 증가한 4만 4,12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 190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64대, K8 2,406대, K5 2,280대, 모닝 1,892대 등 총 1만 1,31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02대, 셀토스 4,399대, 카니발 4,366대, 니로 1,784대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