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나라 밖에서는 중대한 일이 많이 발생했는데요. 추석 연휴 공백을 메워드리기 위해 오늘은 우리 경제와 증시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 시간을 통해 9월 FOMC 결과가 채권과 외환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다고 계속해서 짚어드렸는데요. 오늘은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까?
- 9월 FOMC, 증시보다 국채와 환시 더욱 영향
- IMF의 고금리 고착화 보고서, 국채 투매 확산
- 채권 투자자 ‘대혼돈’… 채권 ETF 최저가 속출
- 美 달러 부채 많은 신흥국, 디폴트 재현 조짐
- 달러인덱스, 작년 11월 이후 107선 진입 성공
- 달러인덱스 107대, 작년 10월 이후 스마일 이론
- 유로화+위안화+엔화 약세, 달러 임페리얼 서클
- 정배열, 120일 이동평균이 200일 이동평균 돌파
- 美 증시, 고금리와 강달러 부담에 ‘동반 하락’
Q. 추석 연휴 기간 중에 가장 관심이 됐던 것이 미국의 셧다운 문제인데요. 일단 셧다운은 피하지 않았습니까?
- 美 셧다운, 추석 전 ‘3가지 시나리오’ 진단
- 최상, 이번에는 이미 물 건너간 상황
- 차선, FY 2024 시작 전에 극적 타결
- 최악, 셧다운 상태로 대선 맞는 경우
- 美 셧다운, 추석 전 ‘3가지 시나리오’ 진단
- 최악 시나리오, 공화당 대선 후보에 유리할까?
- 지지도 앞선 공화당, 책임론 부과로 불리할 듯
- 차선 시나리오, 공화당 지지도로부터 강한 저항
- 차선과 최악 중간, 임시 예산안으로 ‘45일 연장’
Q. 이번 임시 예산안 처리로 45일 동안의 셧다운은 피했습니다만 정식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따른 불안감은 남아있는 거죠?
- 2024 예산안, 양당의 ‘정치적 명분’ 얻은 후 처리
- 정치권 거버넌스 문제, 피치 이어 무디스 경고
- 임시 예산안 처리 속 ‘셧다운 우려’ 지속되는 이유
- 2024 예산안, 양당의 ‘정치적 명분’ 얻은 후 처리
- 임시 예산안 처리, 바이든 정부에 ‘저주’ 가능성
- 2018년 트럼프 정부, 남은 예산으로 유연하게 대처
- 바이든 정부, 연방부채상한 유예로 버티는 상황
- 임시 예산안 처리, 2024년 대선 겨냥한 고도의 술수?
Q. 그렇다면 정식예산안 처리에 관해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인데요. 이번 임시 예산안 처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균열이 났다고 보십니까?
- 임시 예산안 처리, 케빈 매카시의 입장 반영
- 바이든 대통령 “몇몇 사람 때문에 국민이 볼모”
- 케빈 매카시, 공화당보다 ‘하원 의장’ 역할 중시
- 임시 예산안 처리, 케빈 매카시의 입장 반영
- 케빈 매카시, 親트럼프 의원 지지 속에 선출
- 대표적인 트럼프 키즈로 알려져
- 親트럼프 의원+ 프리덤 코커스, 매카시 해임안
- 매카시 해임, 민주당 의원 반대 불구 가결
Q.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오름에 따라 금값이 급락한 것도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일어났죠?
- 달러 가치 vs. 국제 금값, 반비례 관계 ‘복원’
- 구분 6월 말~ 최근
달러인덱스 99선 106선
금값 1929달러 1839달러
- 가메이 고이치로 “향후 금값 5000달러 갈 것”
- 3000달러 예상 많이 나와, 인디아나 존스 악몽?
- 美 10년물 금리 5 진입시, 1800달러 붕괴 가능성
- 이론상, 인플레 헷지 자산으로 ‘금’ 맞지 않아
Q.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엔·달러 환율도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면서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죠?
- 우에다 총재, 잭슨홀 미팅 이후 ‘오락가락’
- 잭슨홀 미팅, 인플레 목표치 2 여전히 하회
- 엔·달러 환율 150엔 근접, 통화정책 변화시사
- BOJ, 9월 FOMC 이후 ‘종전 통화정책 기조’ 유지
- 우에다, 엔저 정책 포기할 수 없는 고충 입증
- 환투기 세력, 추가 엔저 베팅…장중 150엔 돌파
- 150엔 돌파 놓고 日銀과 환투기 세력 ‘사투’
- 日銀, 긴급하게 YCC 상한 완전 포기 문제 검토
Q. 일본은행이 YCC 상한제를 포기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본 국채금리가 0.78까지 올랐습니다만 엔저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습니까?
- YCC 포기 발언 이후, 日 10년물 금리 0.78
- 반면 엔·달러 환율은 종전과 달리 150엔 근접
- 日 금리 상승속도, 美보다 완만…금리 차 확대
- 日 경제, 겉은 따뜻하고 속은 차가운 ‘다타키’
- 2분기 성장률, 당초 예상보다 2배 높은 1.5
- CPI 상승률 3대, 저물가 익숙한 日 국민 고통
- 대장성 패러다임 vs. 미에노 패러다임, 후자에 베팅
Q. 추석 직전에는 영국의 상속세 폐지 논의와 관련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만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브레그렛’ 방안이 급부상했지 않았습니까?
- 英, 잘못된 브렉시트 결정 이후 시련 시작
- 왕권 약화 속 英 총리, 브렉시트 부담에 ‘흔들’
- 국제 금융 양대 축, 런던 추락과 리보금리 폐지
- 英, 잘못된 브렉시트 결정 이후 시련 시작
- 런던 금융시장 위상, 유럽의 배후 금융지 전락
- 주식 ‘파리와 베네룩스’·채권 ‘프랑크푸르트 부상’
- 스코틀랜드와 英 연방국가 부담 증가, 불만고조
- 수낙, 상속세 등 세금 감면으로 英 경제 부활
- 브렉시트 반성, 브렉시트 42 vs. 브레그렛 58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