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놀이터 살인미수…테이저건 맞고 체포

입력 2023-09-24 19:52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아파트 단지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3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쏴 제압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자료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