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외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옮기면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는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기존 사용자가 12월 15일까지 국내외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옮겨 거래하면 최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벤트를 통해 타사 국내 주식 순 입고 1천만 원 당 1만 원, 미국 주식 순 입고 1천만 원 당 2만 원씩, 국내와 미국 주식 각각 최대 1억 원 순 입고 금액에 대해 혜택을 지급한다.
국내와 미국 주식 모두 개별적으로 혜택이 적용되어 타사 주식 입고 만으로도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순입고 액 기준으로 2024년 1월 15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입고 주식의 평가 하락으로 인한 잔고 감소는 조건에 반영되지 않는다.
또한 타사 주식 입고 후 거래까지 하면 리워드가 최대 5배까지 늘어나며, 국내외 주식 누적 거래 금액 합산 1천 만 원 이상일 경우, 기존 입고 리워드 금액의 1.5배에서 5배까지 늘어나 최대 150만 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순 입고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지난 8월 진행한 ‘미국주식 옮기기’ 이벤트 참여했더라도 이번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 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이어 사용자가 국내 주식 투자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내 주식까지 확대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더욱 폭넓은 투자 경험을 쌓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