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컴백 타이틀곡 ‘Top or Cliff’ 안무 영상을 통해 카리스마 퍼포머로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11일 “김세정이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p or Cliff’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를 공개했다”며 “노래 분위기와 가사 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들의 풀 버전이 담겨 있어 오픈 즉시 국내외 팬들을 홀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Top or Cliff’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에서는 한층 더 강렬해진 김세정의 매혹적인 블랙 카리스마가 표현됐다. 김세정은 소속사 젤리피쉬 연습실에서 댄서들과 함께 연습도 실전처럼 해내며 다양한 포즈로 대열을 변형시키는 등 완벽한 칼군무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I'm the right person’에서 ‘I'm standing alone here’로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유연한 바디 라인과 아름다운 손의 곡선 동작이 돋보이는 안무로 치명적인 섹시함을 드러내 이목을 잡아끈다.
또한 ‘Top or Cliff’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 속 반전 패션도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김세정은 현재 출연 중인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어깨와 다리 라인을 강조한 톱 드레스로 여신의 치명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면, 이번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에서는 티셔츠에 조거 팬츠를 매치해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무대 안팎에서 완전히 다른 반전 분위기를 드러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알앤비 팝 장르의 곡으로 김세정의 몽환적이면서도 짙은 분위기의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한 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중독성 강한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23일부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 투어도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