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일본 싱글 2집으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현지 인기 입증

입력 2023-09-08 15:00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은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 1월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르세라핌은 현지에서 발매한 두 작품 연속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FEARLESS’는 올 2월 기준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는데, ‘UNFORGIVEN’이 ‘플래티넘’ 인증 획득에 이어 전작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를지 관심이 쏠린다.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2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도쿄(9월 7일~10월 22일), 오사카(9월 8일~10월 8일), 나고야(9월 8일~10월 22일)에서 ‘LE SSERAFIM SPECIAL CAFE’를 진행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7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에서 총 6만 관객을 동원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JAPAN’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