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서비스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전 등 고용노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지표를 산업별, 기업 규모별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 포상하는 제도다.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을 통해 2018년 이래 매년 100여개 우수 기업이 발굴됐다.
티오더는 최근 3년 간 120여명의 인재를 채용했으며 직원 수 증가로 분리된 건물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옥을 이전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티오더 김용운 최고법무책임자(CLO)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관련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자로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혁신과 상생의 노사문화, 안전한 일터조성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든 기업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며 "노동개혁의 궁극적 목적은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는 만큼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 확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