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드 메오(Luca de Meo) 르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자동차 사업부 암페어의 기업공개(IPO)로 최대 100억 유로(108억 달러)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이 밝혔다.
드 메오는 뮌헨에서 열린 IAA 자동차 쇼에서 암페어가 내년에 주식 시장에 상장되면 "80억, 90억, 100억 유로"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암페어 분사가 제품 전문화와 중국과 미국의 잠재적 경쟁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체적인 대응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 UBS는 암페어가 상장되면 30억~40억 유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