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사 아파트 추락사..."유서 없어"

입력 2023-09-01 16:54
수정 2023-09-01 17:09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확인됐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