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가 오는 9월 9일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 행사를 진행한다.
‘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은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문화 행사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반스케치'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연필, 펜, 여행용 물감, 휴대용 붓과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에서의 느낌이나, 소소한 일상을 그려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과 어반스케치를 처음 도전해보는 사람들을 위한 현장 워크숍 등으로 꾸며진다. 여행 드로잉 작가 ‘어슬렁’을 비롯해 ‘루이스’, ‘찰리’ 등 어반스케치 분야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드로잉과 채색기법 등을 소개하는 미니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어슬렁 작가가 진행하는 라이브드로잉 워크샵은 현대무용가 차진엽의 퍼포먼스와 재즈 밴드의 공연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여행지에서의 이색적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슬렁 작가의 라이브드로잉 워크샵은 현장에서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에게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종이, 연필 등의 기본 도구와? 간식박스,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그림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식사권, 어반스케치 이젤, 아난티 향수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반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전시회, 재즈 밴드의 야외공연, 리빙브랜드 지비에이치(GBH), 원목 소품 브랜드 카제랩 등 다양한 브랜드의 현장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여행의 풍경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어반스케치라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문을 연 빌라쥬 드 아난티는 아난티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과거와 미래, 산과 바다, 도시와 전원 등 여행의 시퀀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 단독빌라와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의 다양한 객실을 비롯해 연면적 6000평의 복합문화공간, 11개의 야외 광장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