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후가 드라마 ‘세 번째 결혼’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문지후는 잘생긴 외모에 비해 다소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기회주의자 백상철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적당히 선량하고, 또 적당히 속물적인 성향의 그는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변신을 꾀하는 등 매번 신선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과 노련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문지후가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10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