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에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참가해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프리즈는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이끄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로,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은 9월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LG전자는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시청 앞 디지털조선일보 빌딩, 광화문 일민미술관, 잠실 대우유토피아 빌딩 등 4곳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에서 자사의 올레드 TV를 통해 우주 공간 속 빛나는 별을 표현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으로 별 하나하나를 표현한 명작을 보다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취지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올 초 열린 '프리즈 LA'에서는 세계적인 조각가 베리엑스볼과 협업해 NFT 조각 작품을 구현했고, 지난 5월에는 '프리즈 뉴욕'에서 다양한 올레드 TV를 활용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이처럼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을 선보이는 OLED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해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