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JP모간이 일본의 엔 개입 임계값을 달러당 약 150엔으로 내다봤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JP모간은 엔화에 대한 일본의 통화시장 개입 임계값이 달러당 약 15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은 “우리는 일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Japan)가 달러당 약 145엔 수준에서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엔 매수 개입의 임계값 수준은 약 150엔”이라고 말했다.
엔화는 지난주 달러당 146.56엔까지 약세를 보였고, 이날 달러당 145.87엔 거래됐다.
JP모간의 애널리스트들은 일본 경제의 펀더멘탈 여건이 지난 해 재무부가 마지막으로 엔화를 절상한 이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