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은 페라리…30분만에 진화

입력 2023-08-17 13:20
수정 2023-08-17 13:31


17일 오전 10시 41분께 전북 부안군의 한 도로에서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