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해율이 전국 각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한 '제2기 해율 대학생 인턴십' 프 로그램이 4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율 대학생 인턴십은 대학생들에게 법무법인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 적성을 확인하 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선발된 해율 대학생 인턴들은 ▲ 법무법인 견학 ▲ 변호사 법률 강의 ▲ 모의재판 ▲ 서면 작성 등 다양한 실무 활동 기회를 가졌다. 특히 모의재판의 경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와 "사랑과 전쟁"의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직접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재판에 서 이루어지는 재판과정과 모의재판의 풍부함을 위한 극적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하 여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인턴 정다솔은 "변호사님으로부터 서면 작성법과 변론에 필요한 실무 능력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를 모의재판에서 풀어낼 수 있던 시간은 값진 경험이 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턴 김민혁은 "수많은 판례들을 찾아보니 법은 정교한 건축물처럼 짜여서 현실을 구성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법학의 큰 구조를 알려주시고, 진심을 담아 서면을 검토 해 주신 대표님께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인턴십 프로그램 후기를 남겼다.
인턴 신예진은 "변호사라는 직업의 좋은 면만 보고 좌절하지 않도록 안 좋은 면도 계속 알려주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주셔서 변호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인턴십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은 법무법인 해율 임지석 대표 변호사가 직접 수료증을 수여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지석 대표 변호사는 "이번 인턴 경험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고려하는 데에 값 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법무법인 해율에서는 인턴십 활동 외에도 대학생 홍 보대사, 서포터즈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해율에서는 형사, 민사 사건에 대한 법률 원고 작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인 '법무법인 해율 서포터즈 1기'를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와 인스타, 페북 등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