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29일 1순위 청약

입력 2023-08-16 10:08


GS건설이 오는 18일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백운초, 괴정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여기에 실내 수영장도 조성된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사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온 가족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조성되고,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 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