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휴식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 플라자는 호텔 객실과 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체크인아트’ 패키지를 작년 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인기 전시회는 분기별 변경되며 이번에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의 월드 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로 선정했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스니커즈의 역사와 미래가 담긴 국내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전시다. 에어조던 컬렉션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상품 등 약 8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m 높이의 벽에 운동화 364켤레를 쌓아 올린 ‘아워월(Our Wall)’은 신발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다. 거울에 비친 관람객의 신발이 더해지면 총 365개의 스니커즈가 한눈에 담긴다. 이외에도 한국의 스니커즈 문화를 담은 공간과 관련 굿즈도 준비했다.
‘체크인아트’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1박에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티켓 2매가 포함된다. 세븐스퀘어 조식 2인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전시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9월 10일까지 열린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2022년 호텔 패키지 구매는 2030세대가 43%를 차지한다”라며 “MZ 세대가 선호할 만한 브랜드들과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