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가 7번째 공모 건물로 '압구정 커머스 빌딩'을 11일 공개했다.
해당 공모 건물은 총 167억 원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이며 브랜드기업 GFFG가 임차해있다.
또한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입주했으며, 압구정로데오역, 압구정역, 강남구청역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했다.
카사 측은 압구정 지구단위 계획안의 확정으로 보행교를 통해 성수동과 서울숲까지도 연결될 전망으로 보이며 위례신사선의 개통으로 인한 상권활성화도 예상돼 건물가치의 상승 또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부터 카사는 '대신증권 조각투자' 계좌의 연결을 통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사는 기존 하나은행 계좌연결 회원들 중 신규로 대신증권 계좌를 연결하는 회원들에게는 선착순 1만 명에게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오랜 시간 카사의 공모를 기다려주신 투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카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우량 부동산 물건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며 "카사의 공모를 오래 기다려주신 기존 투자 회원들은 물론, 새롭게 가입하시는 회원들께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카사의 성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