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2 김지현, 키 플레이어 활약…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등장마다 강렬

입력 2023-08-04 12:00


'D.P.' 시즌2 김지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으로 파격 변신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으로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김지현은 'D.P.' 시즌2에 새롭게 합류, 김루리(문상훈)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을 담당하게 된 군 특별수사단 부단장 국군본부 법무장교 중령 서은 역을 맡아 키 플레이어 활약을 선보였다.

극 중 군복 차림에 무표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을 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서은을 완벽하게 소화, 메인 서사의 주요 인물로 활약한 것.

특히 언론 플레이를 통해 군에 유리한 특정 프레임을 씌우고, 김루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극적인 방법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에서 특정 사건을 계기로 변화하는 서은의 내면을 섬세하고 탄탄하게 표현,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103사단 헌병대 대위이자 전 남편인 손석구(임지섭 역), 국군본부 소속의 법무실장 지진희(구자운 역) 등 출연 배우들과 대립과 공생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관계 속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극 전개 내내 '멋쁨'이 살아있는 비주얼로도 시선을 강탈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김지현은 'D.P.' 시즌2을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다시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김지현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