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싱가포르 콘서트를 1회 추가해 총 2일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SINGAPOR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싱가포르)가 당초 예정된 8월 20일 공연이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8월 19일 1회 공연을 추가, 총 2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투어는 태연이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로, ‘I’(아이),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등 오랜만에 만나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 ‘INVU’(아이앤비유)를 비롯한 정규 3집에 수록된 곡들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태연은 지난 6월 서울부터 홍콩, 대만, 일본에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태국, 싱가포르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태연은 싱가포르 공연에 앞서 오는 8월 12~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