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K-POP 시장의 새 이정표를 세우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31일 “ZEROBASEONE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0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ZEROBASEONE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려낸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데뷔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은 아홉 멤버의 찬란한 비주얼과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ZEROBASEONE은 이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진입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과 함께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2위로 첫 진입하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기세를 이어 ZEROBASEONE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만으로 ‘탈 신인급’ 기록을 써 내려가며 K-POP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은 ZEROBASEONE이 앞으로 쌓아나갈 기록들에도 기대가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