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난리…광주 아파트 정전

입력 2023-07-30 05:38
수정 2023-07-30 06:11


29일 오후 8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변압기 합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아파트 314세대 전체 전력 공급이 끊겨 폭염 속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 노후화와 과부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