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은 6개월 간 최고 연 4.3%(세전)가 적용되는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은 6개월 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상품이다. 매 6개월 회전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며 금리 변동 후 중도해지 하더라도 직전 6개월은 약정이율을 보장한다. 특히 예치기간 중 3회(만기 해지 미포함)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
개인, 법인 관계없이 최소 10만 원부터 가입 가능하고 최대 금액 제한이 없어 단기간 목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연 4.3%(세전) 금리가 적용되며, 대면 가입은 연 4.2%(세전)를 제공한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 많은 고객들이 보유기간은 짧고 고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을 찾고 있다"며, "장기간 묶이는 고정금리 상품 보다는 단기간의 변동금리 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다올디지털뱅크 Fi 앱이나 SB톡톡 플러스, 인터넷뱅킹,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판매한도는 1,0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