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미국의 지역은행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WAL)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 애널리스트 스티븐 알렉소풀로스는 웨스턴얼라이언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위기가 사라졌다고 평가하면서 예금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웨스턴얼라이언스의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펀더멘털 반등이 이뤄지며 주가도 '중요한 상승'을 보였다는 것으로 이를 모멘텀으로 주가는 여전히 달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 해당하는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7달러를 올려 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에 30%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웨스턴얼라이언스 주가는 JP모간의 '비중확대' 등급 유지 소식에 힘입어 4.4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