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서트 제작사인 시프트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박현제, 정진철)가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의 운영사인 '모모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외 문화 · 예술 이벤트 행사 유치, 해외 자체 브랜드 K-POP 콘서트 기획 및 투자, 콘서트 참가 아티스트들이 모모보드에서 아티스트 커뮤니티 운영 및 활성화 협력,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협력, 기타 양사 합의가 이루어진 사업 분야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프트엔터테인먼트는 엔터, 금융, 해외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세계 문화 컨텐츠의 중심에 있는 K-컨텐츠의 생산자, 공급자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문화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오징어 게임의 생산자는 대한민국이지만 해당 IP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Nexflix를 예로 들 수 있다. 자체 브랜드 음악 콘서트인 (Shifft Music Festival, SMF)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K컨텐츠의 저변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모보드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할 뿐 아니라 커뮤니티 운영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엔 상장회사들 200여곳이 참여한 ADOPTION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대중용뿐 아니라 기업들도 고객 커뮤니티 활성화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제, 정진철 시프트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모보드 앱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음악을 즐기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양사의 협업이 빛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프트엔터테인먼트의 자체 브랜드 음악 콘서트인 (Shifft Music Festival, SMF)무대에 서게 될 많은 K-pop 아티스트들과 세계 각지의 팬들이 한번의 오프라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K컨텐츠의 저변을 넓히며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