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홍경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산영(김태리 분)의 주위에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극중 홍경은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이홍새 경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한 채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홍경의 모습이 담겼다.
창문 밖 떨어지는 빗방울로 한층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와중, 심각한 얼굴로 조수석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혼란스러움이 가득 배어 나와 어떤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는 그동안 물증을 바탕으로 이성적인 수사를 펼쳐온 홍새가 거듭되는 기이한 사건들로 인해 악귀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 앞으로 그가 산영과 함께 협업하며 악귀의 실마리를 풀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귀’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