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척추 의료기기의 핵심 기술을 접목하고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를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마스터 V4는 지난 2019년 국내 첫 출시 이후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세라젬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밀착 마사지와 집중 온열을 통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한국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인증(CE), 중국 약감국 등에서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세라젬의 '스파인테크(Spine-TECH)'를 통해 척추 길이와 굴곡도 등 사용자 체형을 정밀하게 스캔하고 정확한 지압점으로 밀착 마사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마스터 V4만의 특허 받은 '파워 인텐시브 모션' 기술로 압력의 분산 없이 척추 전체 라인을 집중 마사지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또 열원·소재 등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바탕으로한 세라젬의 독자적인 '써멀테크(Thermal-TECH)'를 기반으로 척추라인 전반에 걸쳐 빠르고 정밀하게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을 제공한다. 열선을 통한 단순 히팅 방식이 아닌 직접 가열된 마사지휠이 지압과 온열감을 동시에 제공해 한층 효과적인 온열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게 세라젬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마스터 V4 시리즈 최초로 핵심 부품 10년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렌탈 기준 5년의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나더라도 V·H 감속모터 구동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더 뉴 마스터 V4는 '메디테크(Medi-TECH)'로 정의되는 세라젬의 25년 의료기기 기술력 외에도 집안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도 일신했다. 간결한 곡선 라인으로 기능성을 돋보이게 하는 ‘네오 모던’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련미를 살린 메탈릭 감성의 깔끔한 무광 소재로 마감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층간소음 부담을 줄여주는 '무진동·저소음 설계',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퀵 슬라이딩 매트', 다양한 신체부위에 온열과 마사지를 제공하는 '복부진동도자', 제품 작동과 예열,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IoT 서비스' 등 부가 기능도 갖췄다.
세라젬은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체성분계와 혈당계로 구성된 세라젬 홈킷 2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세라젬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세라젬 직영몰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4는 출시 이후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 6개 대륙에 수출되며 수 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는 등 한국산 헬스케어 의료기기 확산에 크게 기여해온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께 세라젬 헬스케어 의료기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