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이 최유정의 남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7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최종 남자 주인공이 김종현으로 확정됐다"라며 "8일 김종현 버전의 엔딩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는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고채린(최유정 분)과 세 명의 남자 강해성(김종현 분), 유승연(이한준 분), 부현준(백서후 분)과의 사각관계가 흥미를 이끌며 고채린과 함께 엔딩을 장식할 남자 주인공에 관심이 쏠렸다.
시청자가 직접 투표해 남자 주인공을 결정하는 '소리사탕'은 지난 2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강해성이 1위를 차지해 고채린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투표수는 총 22만2722건으로, '소리사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8일 공개되는 마지막화에서 고채린과 강해성이 어떤 결말을 쓰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소리사탕' 마지막화는 오는 8일 밤 11시 티빙과 같은 날 밤 10시 일본 아베마 오리지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