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n.SSign)의 첫 번째 새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7일 “엔싸인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준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한준은 붉은 머리와 조각 같은 옆선으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희원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화이트를 콘셉트로 한 의상과 희원만의 순수한 매력이 어우러지며 팬심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새 멤버 로빈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로빈은 깔끔한 흑발과 샤프한 얼굴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로빈은 호주 국적의 글로벌 멤버로, 그간 Mnet 'TO BE WORLD KLASS(투 비 월드 클래스)', 'CAP-TEEN(캡틴)', 채널A '청춘스타' 등 다채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실력을 검증해왔다. 또 최근에는 일본 아베마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다발과 늑대에게는 속지 않는다'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빈은 앞으로 엔싸인의 래퍼로 활약함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청춘스타' 우승팀으로 눈도장을 찍은 엔싸인은 최근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정식 데뷔를 확정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기적 플랜 수행을 위해 3인의 새 멤버 영입 소식을 알려 더욱 눈길을 모았다. 첫 번째로 로빈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두 명의 새 멤버 또한 순차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는 오는 8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