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업체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7분 기준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1,420원(-21.78%) 내린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585억 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주주배정' 대상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을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목적으로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계획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