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음악방송 성공적 귀환…‘원조 퍼포먼스 장인’ 저력 발휘

입력 2023-07-03 09:50


유키스(UKISS)가 약 7년 만에 출격한 음악방송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측은 3일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PLAY LIST'를 발매한 유키스가 다음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갈래! (The Wonderful Escape)' 무대를 펼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갈래! (The Wonderful Escape)'로 새로운 '유키스 표 서머송'을 선보인 멤버들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생기발랄한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으로 '원조 퍼포먼스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2세대 감성을 첨가한 청량한 분위기 속,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함께 떠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키스의 무대를 본 팬들은 "유키스가 내 여름이다", "여섯 명이 이렇게 모인 게 감동이네요. 팬들도 유키스도 행복해 보여서 좋다", "CD 틀어놓은 줄. 라이브 정말 잘한다", "유키스의 청량은 실패하지 않는다. 노래 너무 좋네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유키스는 지난달 28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니앨범 'PLAY LIST'를 발매하고 6인조로 컴백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8일과 30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를 개최하며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