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알멕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알멕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900원(13.97%) 오른 1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만 원)를 2배 넘게 웃도는 수치다.
알멕의 주가는 상장 당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260% 오른 18만 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9만9,500원까지 내려왔다. 고점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난 것이다.
알멕은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제조업체로 2차전지 모듈 케이스와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