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특별 출연한다
'악귀(惡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이재원은 중현캐피탈 대표이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물 염재우 역으로 분해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지난 2화에서 이재원은 어린 염해상과 함께 캐치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아버지로 첫 등장했다.
평소 이재원이 오정세의 ‘닮은 꼴’, ‘도플갱어’로 언급되며 두 배우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던 바. ‘악귀’를 통해 부자 사이로 출연해 긴장감을 자아내던 작품에 둘의 비주얼 케미가 재미를 더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
코믹부터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오가며 출연작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원이 ‘악귀’를 통해 또 어떠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귀’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