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외식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신메뉴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4990원, 2입)'와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7,990원)'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당당 시리즈' 중 후라이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가장 높았던 점에서 착안해 순살 후라이드 신메뉴 2종을 기획하게 됐다.
고품질의 국내산 냉장육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협력사를 전국에서 반년 넘게 찾은 끝에 원료 확보에 성공했다.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는 얼리지 않은 빵을 사용했고, 스모크 머스타드 소스로 직화 풍미를 냈다. 1팩에 2입 구성으로 가성비가 높다.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국내산 냉장육을 큼직하게 잘라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염지가 강하지 않아 어느 소스에나 잘 어울린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당 시리즈' 치킨 4종 중 1개 이상 구매 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치킨 무를 증정하고,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는 '고백스시 민물장어 초밥(10입)'을 4,000원 할인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고객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인 순살 버거, 치킨 메뉴를 기획해 물가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