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TEMPEST)가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측은 22일 "템페스트가 8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2023 TEMPEST SHOW CON [T-OUR]'(이하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T-OUR'는 지난해 3월 데뷔한 템페스트가 1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템페스트만의 에너지와 열정, 이야기가 가득 담긴 퍼포먼스부터 히든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앞서 첫 국내 콘서트 '2023 TEMPEST SHOW CON [T-OUR] in Seoul'을 8월 12일과 13일로 확정 지은 가운데, 일본 콘서트 소식을 잇달아 전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20일과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팬들을 향한 인사와 콘서트 숏폼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숏폼 영상에서는 '템페스트 쇼콘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멤버들 각자 깜찍한 스포일러를 날려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23 TEMPEST SHOW CON [T-OUR]' 서울 공연은 8월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일본 오사카 공연은 8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도쿄 공연은 8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