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부모 교육에 약 1천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우리 아이 한글 공부 언제,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로는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 나섰다.
이 상임고문은 "말과 글은 서로 연결됐고 언어는 지능 발달과 이뤄진다"며 "한글을 읽고 쓰기 위해서는 공간개념이 우선돼야 하며 부모와 또래 친구, 놀잇감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지원,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전액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