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ETF 시황…WGMI, PKB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3-06-21 07:56
수정 2023-06-21 07:56
1)비트코인은 월요일 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5% 상승하며 2만 8천 달러 선울 넘어갔는데오. 이는 5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더리움 또한 3.5% 상승으로 상승세가 좋았습니다. 이러한 상승심리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겁니자. 며칠 전에도 말씀 드렸던 것 처럼 블랙록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청랬고, 이는 연준에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소식 뒤이어서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는데오. 타이밍에 대한 의문은 제기가 되고 있기도 할 정도로 타이밍이 맞물랴준덥니다

이날 비트코인만 상승하지않았겠죠 ETF 시장에서도 들썩입니다 WGMI ETF 는 발키에서 운용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추종 펀드로 이날 10% 가까이 뛰었고 이 외에 암호화폐 관련 펀드들이 상승 상위에 자리를 많이 했습니다

2)반대로 하락세를 차지한 건 중국 펀드들이었습니다. 중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펴한 기준금리 전격 인하 소식 때문인데요. 10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하기로 밝히면서 중국 정부가 코로나 이후 회복세가 둔화된 점을 부담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더해지면서 입니다 중국 ETF가운데 MCHI ETF는 4%나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서 가장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작년 10월 이후로 하루 낙폭도 최고로 큰 수준이었습니다.

3)마지막으로 주택 부문입니다. 침체에 빠졌던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상무부는 5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21.7% 급증한 연율 163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밝는데여 전월보다 0.8% 감소할 것이라는 월가 전망과 달리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작년 4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다였는데요. 전월 대비 착공 건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은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5.7% 늘어나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신규 주택 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것은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마켓워치가 분석했습니다. 기존 주택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매수자들이 신규 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이날 주택 부문 ETF는 상승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