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호영이 남단우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호영이 남단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남단우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남단우는 심플한 스타일링도 세련되게 소화하며 부드러운 감성을 전하고 있다. 무심한 듯 웃음기 없는 표정부터 해사한 미소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단우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남단우는 지난 4월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노래와 춤은 물론 무대 위 남다른 표정 연기로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던 남단우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동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남단우는 새로운 행보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