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에 대비해야 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아스팔트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기준 SG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7%(433원) 오른 1,8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역시 전 거래일보다 29.94%(1,355원)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엔피케이(12.63%), 한국석유(5.42%), 보광산업(5.30%), 홈센타홀딩스(2.68%) 등도 상승 중이다.
이들 기업은 모두 아스콘, 아스팔트 관련 기업으로 도로의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 대비 시기가 다가오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트홀이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주로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해 여름 이전에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