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준비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3번 정정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프로테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기준 프로테옴텍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10.00%(650원) 빠진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4,500원에 상장한 프로테옴텍은 상장 첫날 시초가 6,500원을 기록하고 장초반 7,35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기업인 프로테옴텍은 지난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35.43대 1의 저조한 기록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