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챗GPT 아버지' 샘 알트만 방한, 이영 장관과 대담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챗GPT 아버지'라 불리는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방한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서후 기자, 대담 내용과 향후 일정까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알트만 CEO는 "오픈AI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AI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 삼성전자, '챗GPT 대항마' 만든다...초거대 AI 개발 '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챗GPT 대항마'인 초거대 AI(인공지능) 개발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주도로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에 착수해 7월 말 초기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총동원해 AI를 개발하면 우선 소프트웨어 개발과 문서 번역 등 사내 업무용을 쓰일 예정입니다.
이미 LG와 네이버, SKT 등 주요 대기업들도 초거대 AI개발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 韓,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시장 제도개선해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우리 증시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편입이 안돼 신흥시장에 머물게 됐습니다.
MSCI는 한국 정부가 밝힌 시장 제도개선을 확인한 후 재평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영문 공시 의무화', '외환시장 접근성 개선', '외국인 투자자 등록' 등 제도개선이 완전히 이뤄져야 합니다.
◎ 4월 경상수지 '또 적자'...한은 수지 개선 '낙관'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경상수지가 또다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7억9천만 달러, 우리 돈 1조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한달만에 적자로 돌아선 건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과 해외여행 등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은은 향후 경상수지 개선을 낙관했는데 하반기 수출 회복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